에그마요 샌드위치 만들기 초간단 아침식사 레시피
바쁜 아침, 단 10분! 삶은 계란만 준비되어 있다면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비법 공개합니다.
안녕하세요! 요즘 아침마다 뭘 먹을지 고민이 많았는데요. 어느 날, 전날 삶아 둔 계란이 눈에 띄어서 급하게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만들어봤어요. 그런데 이게 웬걸?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감탄이 절로 나오는 거 있죠. 모닝빵 사이에 에그마요 가득 넣고 한 입 딱~ 베어 물면 그 부드러움이 진짜 예술이에요. 덕분에 저희 집 아침 메뉴는 이제 거의 고정이에요. 우유 한 잔만 더하면 든든하고 맛있는 하루가 시작되니까요. 오늘은 제가 매일 해먹는 초간단 계란샌드위치 레시피를 정리해서 공유드릴게요!
삶은 계란 제대로 삶는 방법
에그마요의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부드러운 삶은 계란이에요. 물에 계란을 넣을 때 식초 1숟가락과 소금 반 숟가락을 함께 넣어주면, 혹시나 계란이 깨지더라도 흰자가 새어나오지 않고 껍질도 훨씬 잘 까진답니다.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타이머 10분~12분 맞춰서 완숙으로 삶아주세요. 삶은 후엔 반드시 찬물에 바로 담가 식혀야 껍질이 잘 벗겨지고, 속도 부드럽게 익어요. 저는 보통 저녁에 미리 삶아두고 아침에 바로 쓸 수 있게 해두곤 해요. 바쁜 아침엔 시간 단축이 진짜 중요하잖아요?
에그마요 기본 레시피
재료 | 분량 | 비고 |
---|---|---|
삶은 계란 | 6개 | 완숙 |
마요네즈 | 4~5바퀴 | 취향껏 조절 |
소금 | 1/2커피스푼 | 간 맞춤용 |
알룰로스 | 1숟가락 | 단맛 추가 |
모닝빵에 샌드하기
만들어 놓은 에그마요를 이제 빵에 담을 차례예요. 저는 주로 모닝빵을 이용하는데, 2/3지점까지만 칼집을 넣고 속을 살짝 벌려줘요. 그 안에 짤주머니처럼 위생백을 이용해 에그마요를 듬뿍~ 짜넣으면 완성이죠!
- 모닝빵에 칼집을 2/3 정도 넣는다.
- 잼 또는 소스를 안쪽에 살짝 바른다.
- 에그마요를 짜 넣고 마무리한다.
잼과 소스로 맛 조절하기
에그마요 샌드위치는 간단한 조합이지만, 소스나 잼 하나로도 완전히 다른 맛을 낼 수 있어요. 살짝 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딸기잼이나 블루베리잼을 얇게 발라보세요. 에그마요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입맛을 돋워줍니다. 반대로 고소한 맛을 원하신다면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강추예요. 특히 잼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.
에그마요 샌드위치 재료 정리표
항목 | 내용 |
---|---|
주재료 | 삶은계란, 마요네즈, 모닝빵 |
추가재료 | 소금, 알룰로스 |
선택소스 | 딸기잼, 홀그레인 머스타드 |
함께 먹으면 좋은 조합
- 우유 한 잔: 고소함과 영양을 더해줘요.
- 감자튀김 또는 오븐 감자: 간단한 브런치로 손색 없어요.
- 샐러드 한 접시: 신선함까지 챙기면 더할 나위 없죠.
꼭 그렇진 않아요. 식빵, 크루아상, 바게트 등 다양한 빵과도 잘 어울려요.
요거트 마요네즈나 크림치즈로 대체해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어요.
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요. 저는 노른자를 조금 더 많이 넣는 편이에요. 더 부드럽거든요.
계란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이 좋아요. 마요네즈 양만 조절하면 다이어트에도 좋아요.
당연하죠! 다진 피클이나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 뺀 양파를 넣으면 아삭함과 상큼함이 추가돼요.
있다면 짤주머니를 사용해도 좋고, 없으면 그냥 숟가락으로 넣어도 전혀 문제 없어요.
어떠셨어요? 생각보다 간단하죠? 전날 계란만 삶아두면 다음날 아침이 정말 쉬워지고, 그 여유 덕분에 하루를 훨씬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어요. 에그마요 샌드위치, 진짜 강추하는 아침메뉴랍니다. 혹시 여러분만의 꿀팁이나 다른 조합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! 맛있는 아침 한 끼, 우리 같이 만들어봐요 :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