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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성시경표 상추겉절이 비빔밥 레시피, 새콤아삭 여름 입맛 되살리기!
    카테고리 없음 2025. 6. 13. 00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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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상주겉절이

    입맛 없을 땐?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상추겉절이에 계란프라이 딱 얹어 싹싹 비벼 먹어보세요!

    안녕하세요! 날이 더워지니까 주방에 오래 있기 힘드시죠? 저도 요즘은 땀 뻘뻘 흘리며 요리하는 거 자체가 벌칙 같더라구요. 게다가 입맛도 점점 없어지는 느낌... (사실 조금 거짓말이에요. 저는 언제나 잘 먹어요ㅎㅎ) 그래서 오늘은 정말 간단하지만 입맛 확 살려주는 상추요리, 성시경표 상추겉절이와 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해보려 해요. 저희 테라스에 심은 상추가 요즘 너무 잘 자라서 이걸로 뚝딱 만들어봤는데,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. 여러분도 꼭 한번 해보세요. 진짜 순삭이에요!

     

    상추 세척과 손질법

    상추는 물에 담가 이물질을 자연스럽게 떨어뜨리는 게 첫 번째! 찬물에 담그면 식감도 훨씬 아삭해진답니다. 저는 2~3번 정도 물을 갈아가며 흔들어 씻어줘요. 줄기 끝부분의 거뭇한 부분만 살짝 잘라주면 되고, 나머지는 영양 가득이라 그대로 쓰시는 게 좋아요. 씻은 후에는 키친타월에 올려 물기를 꼭 제거해주세요. 수분을 잘 제거해야 양념이 묽어지지 않아요.

    상추겉절이 양념과 재료 준비

    재료
    상추 20장
    양파 1/2개 (채썰기)
    대파 20cm (쫑쫑 썰기)
    간장, 액젓, 매실청, 식초, 설탕, 고춧가루, 참기름 각 1~2숟가락씩

    상추겉절이 만드는 법

    볼에 채 썬 양파, 대파를 먼저 넣고 양념장을 넣어주세요. 그다음 양념을 고루 섞은 뒤 마지막에 상추를 찢어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.

    • 양념 먼저 섞기: 간장, 액젓, 매실청, 식초, 설탕, 고춧가루, 다진 마늘을 넣어 섞기
    • 마지막에 참기름, 깨소금 톡톡
    • 상추는 먹기 직전에 넣고 숨죽지 않게 살살 버무리기

     

    성시경표 상추비빔밥 레시피

    갓 지은 따뜻한 밥 위에 상추겉절이 소복하게 올리고 고추장 한 숟가락, 반숙 계란프라이 하나 딱 얹으면 완성! 진짜 이 조합... 미쳤습니다. 고소하고 매콤달콤한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입 안에서 폭발하거든요. 고추장은 기호에 맞게 조금씩 넣어도 좋고요, 참기름이나 김가루 살짝 더해주면 감칠맛이 더 살아나요. 남은 겉절이는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음날 고기랑 싸먹어도 최고입니다.

    상추의 효능과 먹는 팁

    성분 효능
    멜라토닌 신경 안정, 불면증 개선
    식이섬유 장 건강, 포만감 증가
    비타민A 피부 미용, 면역력 강화

    맛있게 먹는 꿀팁 정리

    • 상추는 최대한 먹기 직전에 찢어 넣어야 숨이 덜 죽어요.
    • 설탕은 평평하게 한 숟가락 또는 2/3로 조절하면 더 깔끔한 맛이 납니다.
    • 참치나 김가루, 반숙 달걀 추가하면 비빔밥 맛이 배가돼요!

     

    Q 상추겉절이는 미리 만들어도 되나요?

    상추겉절이는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. 시간이 지나면 숨이 죽어 식감이 떨어집니다.

    Q 양념장만 미리 만들어둘 수 있나요?

    네!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냉장 보관하면 더 맛이 어우러지고 바로 사용 가능해요.

    Q 상추 외 다른 채소로 대체 가능할까요?

    물론이죠! 깻잎, 열무, 치커리 등도 잘 어울립니다. 식감이 비슷하면 대부분 OK!

    Q 상추겉절이를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    겉절이는 바로 먹는 게 최고지만, 남으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하루 이내 드세요.

    Q 비빔밥에 넣을 고추장은 어떤 걸 써야 하나요?

    기성 고추장도 좋지만, 매실청이나 참기름 살짝 섞어 만든 비빔장은 훨씬 깊은 맛이 납니다.

    Q 상추잎 끝부분이 갈색이에요. 먹어도 되나요?

    갈색 부분은 살짝 잘라내고 나머지는 먹어도 괜찮아요. 너무 물러졌다면 과감히 제거하세요.

     

    입맛 없을 때, 반찬 만들기 귀찮을 때, 딱 떠오르는 레시피 하나쯤 있으면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. 성시경표 상추겉절이와 비빔밥은 바로 그런 존재랍니다. 아삭한 상추의 식감, 새콤달콤한 양념, 거기에 고소한 계란프라이까지! 간단하지만 푸짐하고, 정성은 덜 들어갔지만 맛은 풍성한 한 끼예요. 여러분도 이 레시피 따라 한 번 만들어보시고, 댓글로 어떤 재료 추가했는지도 공유해 주세요. 우리 같이 더 맛있는 조합 만들어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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